분양가1 <청약> 분양가가 전부? NO! 2천만원+α 추가 청약이 당첨되고 나니 돈 나가는게 실감이 난다. 막연하게 당첨만 되면 좋겠다! 했는데, 당첨된 그 당시를 생각해보니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고민이 많았다. go해야 하나 stop해야 하나. 기분은 좋은데 돈은 어떻게 하지? 물론 청약을 생각 없이 막 지른 건 아니고 돈이며 위치며(둘 회사 위치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역하고 거리는?, 주변환경, 역세권인지를 보기 위해 두 번이나 가봤다) 향후 발전 가능성 등 이것 저것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럼에도 복잡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우리가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 개념 보다는 실거주로 접근 했기에 가능했다. 우리 집이라고 생각하고 집값이 떨어지든 말든 마음 편하게 살자고 마음 먹은 것. 당첨된 아파트 분양가는 약 5억. 나와 와이프 둘다 이름을 .. 2017.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