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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2

<청약> 분양가가 전부? NO! 2천만원+α 추가 청약이 당첨되고 나니 돈 나가는게 실감이 난다. 막연하게 당첨만 되면 좋겠다! 했는데, 당첨된 그 당시를 생각해보니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고민이 많았다. go해야 하나 stop해야 하나. 기분은 좋은데 돈은 어떻게 하지? 물론 청약을 생각 없이 막 지른 건 아니고 돈이며 위치며(둘 회사 위치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역하고 거리는?, 주변환경, 역세권인지를 보기 위해 두 번이나 가봤다) 향후 발전 가능성 등 이것 저것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럼에도 복잡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우리가 이겨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 개념 보다는 실거주로 접근 했기에 가능했다. 우리 집이라고 생각하고 집값이 떨어지든 말든 마음 편하게 살자고 마음 먹은 것. 당첨된 아파트 분양가는 약 5억. 나와 와이프 둘다 이름을 .. 2017. 1. 6.
잡다한 일기...웨딩홀 투어와 청약 실패 # 웨딩홀 투어, 결국 우리의 식장은 식장은 나인트리컨벤션, 아펠가모, 메이필드호텔, 리버사이드호텔, 파티오나인, 파티움, 더라빌 까지 둘러봤다가 나인트리컨벤션으로 확정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그 다음날 그랜드앰배서더호텔, 엘타워까지 상담을 받았다. 결국에는 엘타워로 확정. 그 다음날에는 여친이 역삼에 약속이 있어 아모리스를 잠깐 들렀는데 가격 대비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나보다. 앰배서더와 엘타워 중 또한번 치열하게 고민하다 엘타워로 확정. 식장을 둘러보면서 느낀 건 예식장 참 많고 결혼도 많이 한다는 것. 그리고 어찌 하나같이 부족한 요소(교통, 역과의 거리, 건물 외관, 주차, 식 시간 간격, 음식, 분위기, 비용 등)들이 있는지 신기할 정도. 다시 말하면 꼭 한두개 때문에 포기하게 되더라는. 강남권 대부..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