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호텔1 정선 파크로쉬 후~기~ 매우 좋았다는 추천을 받고 도전했던 파크로쉬. 정선이라 조금 멀었지만 하루 휴가를 내고 여유롭게 2박3일로 떠났다. 강원도에 들어선 후부터 가는 길이 산골짜기를 타는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더 좋았다. 단풍잎 가득한 가을이었다면 정말 아름다웠겠다고 운전하는 내내 생각했다. 파크로쉬 외관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지만, 내부 디자인이 개취라 마음에 쏘옥.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신혼부부나 커플들에겐 천국 같은 곳.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겐 야외 풀 외에는 노는데 한계가 많아 보였다. 야외 풀이 없는 겨울에는 더더욱...그래서인지 애들 있는 가족을 보기 드물었다는. 라이브러리가 있어 책 읽으며 쉬기 너무 좋았고 추워서 야외는 이용 못했지만 아담한 실내풀도 괜찮았다. 사우나는 진짜 최고. 특히 노천탕!!! ..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