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1 색다른 공간, 카페 창비 조금 새로운 공간을 찾다가 우연히 망원역 근처에 있는 출판사 창비가 운영하는 카페를 발견! 북카페에 빵까지 팔고 있다니, 한번 가보고 싶었다. 창비 책이 뭐가 있더라. 앰부커상을 받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말고는 창비에서 출간한 책은 단번에 떠오르진 않는다. 아니 잘 모른다. 책을 사거나 읽을 때 출판사를 딱히 보지 않아서 인지도 모른다. 요즘은 하루키 문체에 푹 빠져 있다보니 사실 다른 책 읽을 여유도 없고 관심도 없었다. 주말에만 읽게되니 한달에 책 한두권 읽기도 힘든 현실. 일단 이 곳 분위기는 좋다. 책도 다양하고 잡지도 있다. 빵 종류도 생각보다 많다. 책은 결국 내가 가져간 것만 읽었다는. 인상 깊은 점은 1층 외에도 지하 공간이 더 있다는 것. 전시도 함께하고 있다. 카메라 소리 때문에 .. 2017.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