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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3

멜론의 배신으로 난 지니를 선택했다. 멜론이 어느 순간부터 가격이 올랐다. 무심코 결제 문자를 받아보고는 내 눈이 잘 못 됐나 싶었다. 여기저기에 물어봤더니 올랐다는 것. 단, 와이프는 오르지 않았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 내 기억을 더듬어 보니. 가격이 오른 시점이 아마도 카카오톡 프렌즈 이모티콘을 받으며 무엇인가 동의했던 이후였던 것 같다. 아무리 공짜 카카오 프렌즈가 매력적이라고 하지만, 상술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혹해 아무 생각없이 동의한 나도 문제이지만. VAT 포함 9천원 가까이 되는 생각지도 못한 가격을 보고 나니, 마음이 상했고 대안을 찾던 중 친구들이 지니를 추천했다. 그들 또한 이번에 다 갈아탔다. 음악만 듣는다면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듯 했다. 통신사도 KT 이니 추가 할인도 되고. 멜론을 선택했던 이유는 많.. 2016. 12. 28.
핸드폰 요금 20% 할인 받는 꿀팁! 아이폰 6도 사용한지 2년이 다 됐다. 그때 약정 요금제가 모두다올레55(LTE) 였는데, 넘나 구림. 부가세 포함 60,500원. 가격 대비 넘나 별로인 요금제였다. 데이터도 부족하고 통화량도 부족해서 어디 놀러라도 가는 날엔 데이터 거지가 됐고 다음 달을 기다리기까지 심적 부담이 상당했다. 회사나 집, 카페에서도 와이파이를 쓰며 데이터 아끼기에 최선을 다하지만 밖에서 쓰는 양도 무시하지 못한다. 그래서 난 2년 약정이 빨리 끝나기만 기다렸다. 2016년 10월 29일. 드디어 나에게도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며칠 전부터인가 KT에서 문자가 왔다. 약정만료 예정일을 알려주며 약정만료 후 단말기 교체없이 계속 사용한다면, 20% 요금할인에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사람들이 이 할인제도에 .. 2016. 10. 31.
멤버십 포인트 한번에 털어내자 올레 멤버십 포인트, 한 번에 털어내야 할 날이 왔다. 소멸 기간을 2년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건 뭐 뒤통수 맞은 기분. 2016년 1월 1일자 내일로 포인트가 전부 소멸된다고 하니 한 번에 털어낼 방법을 고민 고민. 나에게는 멤버십 포인트가 약 8만점 있었다. 휴-. 하루만에 이 많은 걸 어떻게 쓴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해결책을 발견했다. 첫째, 멤버십을 LTE 데이터로 변경. 나는 2GB를 총 3회 충전했다. 따라서 6GB 충전, 이렇게 충전한 데이터는 먼저 사용하고 한 달 뒤에는 사라진다고 하니, 한 달 동안은 와이파이 안녕. LTE만 켜둬야겠다. *2GB -상품가격:18,000원(부가세 포함:19,800원) -포인트:18,000P 둘째, 영화를 예매한다. 월 1회지만, 2.. 201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