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먹이던 분유 일루마가 비싼 걸 떠나서 성분이 별로여서 A2로 변경. 단점이라면 물에 잘 안 녹는다. 다 먹이고 나면 끝에 녹지 않은 분유 가루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스트레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제 곧 분유를 뗄 때가 되니 나름의 해결 방법을 발견했다.
분유 섞을 때 뚜껑을 닫고 하면 된다.
위아래 보다는 아래로 원을 그려가며 신나게 돌려준다. 반대로도 돌리도 가끔 위아래로 뒤집어주고. 일단 뚜껑이 꼭지 구멍을 막아주니 더 신나게 돌리게 되고 잘 녹고 잘 섞인다. 쉽지만 몰랐던. 뚜껑 씻기 귀찮아서 잘 안 썼는데 이게 방법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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