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은행1 Tip! 아이슬란드 주차 벌금 내기 아쿠레이리 교회 앞 주차장에 무심코 차를 주차했던 게 화근이었다. 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아쿠레이리에서 레이캬비크로 출발했는데, 30분 정도 지났는데 운전석에 있던 동생이 창문에 뭐가 껴 있다는 것. 순간 주착 딱지인가 싶어서 잠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뭘까 하고 봤는데, 영어는 전혀 없고 아이슬란드어로만 된 종이였다. 금액, %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하니 주차 딱지 같았는데 몇개 단어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더니 주차 딱지가 맞았다. 멘붕 일단 아쿠레이리로 돌아갈 수 없으니 레이캬비크로 가서 해결하기로 하고 혹시 관련된 글이 있나 검색해 봤더니 비슷한 경험을 작성한 분이 있었다. 그 글을 참고해서 나는 다음날 아침 레이캬비크에 있는 landsbankinn 은행을 찾았고, 은행에 있던 안내원분께 물.. 2016.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