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별미라고 생각하고 가끔씩 찾는 연남동 맛집.
떡볶이를 정말 좋아한다. 조리돼서 나오는 떡볶이와 즉석 떡볶이 모두 좋아하는데 또보겠지, 반장떡볶이 등 여러 즉떡 집 중에 이 집을 가끔 찾을 정도로 좋아한다.
특히 생오징어와 같이 끓여 먹는 것이 특이하고 나중에 리면 사리 대신 파스타면을 넣어서 먹는 게 이 집만의 매력이다. 다 먹고 나서 볶아 먹는 볶음밥도 존맛!
오징어 떡볶이에 볶음밥은 포함돼 있다. 그러니 파스타면만 따로 추가해서 시켜면 된다.
다 조리된 사진을 못 찍있지만...이 사진 만으로도 분위기나 맛은 충분히 전달 될 듯.
이 집은 주택을 개조해서 가게를 운영 중인데, 날씨 좋은 날 정원에서 먹는 것도 꽤 분위기 있고 좋다.
진한 봄이 오면 다시 한 번 찾아야지! 따스한 봄볕에 나른한 몸을 살짝 긴장시켜주는 매콤함~ 꼭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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