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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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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아이슬란드 전체 여행 일정 및 비용 공유 1. 전체 일정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제가 이동했던 주요 장소를 지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장소만 표시했기 때문에 상세한 장소 및 관련 정보는 글을 보시면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계획과 실질적으로 이동했던 곳이 다르기에 구글맵에는 여행 최종 루트를 반영했습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다 보면 날씨, 주변 환경, 의견 조율 등 여러 변수에 따라 계획과 변경되는 경우우가 더러 생깁니다. 물론 그런 판단을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정보를 알아두셔야 합니다. 아래 표는 계획을 세울 당시에 짰던 것인데, 이동 구간 별로 거리 및 시간까지 상세하게 작성했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초행길이고 이동 중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투어 일자 및 시간 등을 .. 2016. 2. 11.
Tip! 아이슬란드 공항 체크인 및 짐 부치기 서울로 돌아오는 날. 아침 7시가 탑승 시간이어서 레이캬비크 BSI 터미널에서 새벽 5시 버스를 탔다. 케플라빅 공항에는 새벽 5시 45분 정도에 도착. 순간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 싶었던 것. 과거 모스크바에서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케플라빅 공항은 워낙 작다 보니, 사람이 체크인 해주는 공간은 없고 모두 기계로 직접해야 한다. 그래서 기계가 꽤 많다. 줄 서 있던 사람이 너무 많은지라 불안한 마음에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체크인을 겨우 마쳤는데, 여기 시스템에 급 당황하며 배낭 가방을 부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 늘 배낭가방을 들고 비행기를 탔던지라, 지금도 내가 왜 그랬나 싶다. 동생이 캐리어를 갖고 있었는.. 2016. 2. 10.
Tip! 아이슬란드 주차 벌금 내기 아쿠레이리 교회 앞 주차장에 무심코 차를 주차했던 게 화근이었다. 우리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아쿠레이리에서 레이캬비크로 출발했는데, 30분 정도 지났는데 운전석에 있던 동생이 창문에 뭐가 껴 있다는 것. 순간 주착 딱지인가 싶어서 잠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뭘까 하고 봤는데, 영어는 전혀 없고 아이슬란드어로만 된 종이였다. 금액, %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하니 주차 딱지 같았는데 몇개 단어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했더니 주차 딱지가 맞았다. 멘붕 일단 아쿠레이리로 돌아갈 수 없으니 레이캬비크로 가서 해결하기로 하고 혹시 관련된 글이 있나 검색해 봤더니 비슷한 경험을 작성한 분이 있었다. 그 글을 참고해서 나는 다음날 아침 레이캬비크에 있는 landsbankinn 은행을 찾았고, 은행에 있던 안내원분께 물.. 2016. 2. 10.
#34. 레이캬비크 주민 되어보기, 자전거 여행 (2) 지열해변에서 오랫동안 머물다 다시 할그림스키르캬로 갔다. 첫날 교회 내부를 봤으니 오늘은 꼭대기에 오를 예정이었다. 800 크로나를 지불하고 표를 샀다. 역시나 가격이 꽤 비싸다. 엘리베이터에 올라 꼭대기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내려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계단을 한번 더 올라가야 꼭대기가 나온다. 창이 사방으로 나 있고 한번씩 돌아가며 레이캬비크 시내를 바라봤다. 저 멀리 산과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오늘도 구름은 예술이다. 800 크로나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배가 슬슬 고파 1011 마트에 들러 샌드위치와 스퀴르를 샀다. 그리고는 올드하버 바닷가 산책로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냠냠. 이렇게 한끼를 때워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이제 곧 자전거를 반납할 시간이다. 벌써 빌린지 .. 2016. 2. 8.
#33. 레이캬비크 주민 되어보기, 자전거 여행 (1)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쉬면서 내일 하루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 하루는 레이캬비크 주민처럼 지내보기. 내일의 미션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고 해 내일 아침 일찍 나서기로 했다. 동생은 얼음동굴 투어가 예정돼 있었다. 나는 인공적인 동굴보다 여유로운 레이캬비크의 하루를 선택했다. 핫도그도 먹고 주차 벌금도 지불해야 했다. 호수와 지열해변도 가야 했고 할그림스키르캬 꼭대기에서 도시를 바라봐야 했다. 바닷가 산책로와 카페에서 라떼 한잔도 그리웠다. 아침이 시작됐고 게스트하우스 스텝에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냐고 물었다. 다 나갔단다. 퓨후. 그래서 어디서 빌릴 수 있냐고 물었더니 시내에 나가면 빌릴 수 있다고 해 일단 걸어 나갔다.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올드하버 쪽에 자전거 렌트샵이 있었다... 2016.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