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관람 후기1 단연 수작! 곡성(哭聲) 관람 후기(스포 NO, 불편하실 순 있어요) ※ 개인적으로 스포는 아니라고 생각되나,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고 싶지 않다는 분들은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곡성을 보기 전, 평론가 평점을 보고 놀랬다. ▶클릭 기존에 평점에 인색하던 평론가들의 점수가 꽤나 높았던 것, 이동진은 10점 만점을 줬다. 상대적으로 관객(일반인) 평가는 하위 점수를 맴돌고 있었다. 일부 평가에는 이 영화에 악감정이라도 있나 싶을 정도였다. 무엇이 문제일까. 일단 궁금증을 갖고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곡성은 올해 기대작 중 하나이다. 곡성군에서 반발해 제목도 곡소리 한자를 썼다는 얘기도 있어 소재에 대해서도 상당히 호기심이 생겼다. 곡성은 내 고향 광주 근처에 있어 어릴 적 여러번 들었던 이름이다. 개봉한 날 새벽. 정확히 말하면 다음날 새벽이겠지. 어쩌다 친한 동생.. 2016.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