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 신용등급은 두 개 사이트에서 확인했다. 나이스와 올크레딧.
현재는 나이스만 이용하는데, 공신력도 있거니와 올크레딧 보다 신용등급이 더 높게 나온다. 1등급!
올크레딧에서는 더 낮게 나와서 한동안 올리겠다고 애를 쓴적이 있었는데, 나이스를 갔더니만 1등급이 아니던가.
회사별로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너무 차이가 나는 거 아닌가. 나이스에서 1등급이라면 뭐 문제 있겠나 하는 생각에 이제 올크레딧은 안보고 나이스만 보고 있다.
며칠 전에도 등급 변동 문자가 와서 확인해봤더니, 전에 받았던 대출 때문에 살짝 떨어졌다가 중도금을 미리 상환했더니 다시 오른 게 보였다. 그래도 여전히 1등급!
한동안 신용등급을 올리겠다고 노력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신용카드 열심히 쓰기(체크 카드는 연말정산 때문에 연말에만 집중),
신용카드 월 결제일 보다 선결제하기(결제일 보다 미리 카드값 납부),
공과급과 통신비 등 밀리지 않고 내기(전부 자동이체로 설정) 등,
몇달 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올크레딧에서는 등급이 거의 제자리였다.
뭐가 문제였을까 하는 찰라에 나이스를 들어가봤는데 1등급. 열심히 노력했던 그 몇달 사이를 보니 점수가 조금 올랐던 게(1등급 내에서 점수 폭 변화) 확인됐다.
노력들이 반영 됐다고 백프로 확신할 수는 없으나, 대출이나 특별한 활동이 없었기에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은 저런 방법으로 열심히 노력해보시길!
나는 원래부터 1등급이었던거 같은데 올크레딧 때문에 괜히 시간을 허비했나 싶기도 했다.
뭐 그래도 덕분에 신용등급이라는 부분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었으니...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야겠다. 나중에 대출을 받더라도 이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체크하는 게 좋다.
나이스에서는 전국민 신용조회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 3회(매회마다 1일간)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
1회(1월~4월), 2회(5월~8월), 3회(9월~12월) 이렇게 3번으로 1회당 24시간 동안 조회가 가능하다. 올크레딧도 마찬가지!
내 신용 정보를 확인한다고 신용등급이 떨어지거나 영향을 미친다는 건 옛말!
달력에 표시해 두고 연간 3회 정도 확인하고 있는데, 나의 신용도를 주기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재밌기도 하고 자기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나이스 바로가기>
https://www.credit.co.kr/ib20/mnu/BZWOCCCSE99
<올크레딧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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