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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IT 세상

초보 블로거, 애드센스 100달러 수익 달성!

by 칠치리 2017. 1. 13.

​드디어 애드센스 100달러 수익을 달성했다. 1년 만이다. 이런 날이 올 줄이야.

 

하루에 고작 1달러도 안되는 수익에 간혹 2달러가 되는 날에는 캡처하며 너무나도 기뻤던 지난 날들.

 

애드센스를 떠나 블로그를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내가 해냈다.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 네이버, 티스토리 등 블로그 개설만 하고 한두개 포스팅 하다가 포기하기 마련이었다.

 

2015년에 아이슬란드를 다녀오고는 반드시 다시 가겠다는 생각에 고생해서 알아뒀던 정보를 정리하고자 마음 먹었다. 그 기록하고자 했던 일기장이 바로 티스토리가 된 것.

 

미루고 미루다가(사실 회사 다니면서 블로그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우연히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알게 됐고 글 실력도 늘리고 아이슬란드 정보도 올리고 거기에 수익까지 덤으로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난해 초에 바로 시작했다.

 

마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방영한다고 하길래, 그 전에 올려서 클릭율도 높이겠다고 계획하며 퇴근 후에, 주말에 몰아서 열심히 썼다.

 

애드센스도 쉽게 승인이 됐고 포스팅했던 글들이 다음 메인(2depth)에 몇번 노출 되기도 했다.

 

귀찮아서 포기하다가도 그런 저런 재미가 계속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2017년 1월 11일은 기념비적인 날이다. 하나하나 올리다 보니 어느 덧 포스팅 수가 100개를 거뜬히 넘어섰고 이런게 나중에는 자산이 되리라 생각되니 뿌듯하기만 하다.

 

실제로 돈만 바라보고는 포스팅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전업으로 삼지 않고서야.

 

내가 고생해서 알게 된 정보를 나중에라도 다시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정리해서 올리고 또 남들과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글이 술술 써진다.

 

시간이 지나서 지난 글을 보면 재밌기도 하고 내가 이런 세월을 살았구나 하고 느껴보기도 한다. 하다보니 소소한 재미가 있기에 계속해서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되나 싶다.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꾸준히 천천히 가되 제대로 된 길로 가자!

 

올해는 틈틈히 글을 많이 쓰는 게 목표이다. 굳이 수익적으로 접근한다면 200달러 수익을 노려볼까 한다.

 

광고 배치(html을 이용한)도 가볍게 고민해 봐야겠다. 텍스트 광고 배치도 시도해봤는데 뭐가 꼬였는지 기존 배너 광고가 안나와서 다시 원복.

 

수익금이 통장에 들어온다면 회사 월급보다도 보람된 느낌이 들 것도 같고. 아까워서 어떻게 쓰나 싶다. 소고기를 사먹어야 하나 ㅎ

 

구글에 계좌 등록 후기는 다음에 올려야지! 생각만 해도 설렌다^^

 

참고로 아래 이미지는 구글 애드센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앱 스토어에서 애드센스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수익이 바로 확인되니 티스토리 운영하는데 자극이 되는 좋은 수단이다^^

 


 

 

혹시나, 애플리케이션에서는 100달러가 넘었는데, PC 버전에는 100달러가 못 미친다면?

 

정답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


예상 수입과 최종 수입은 어떻게 다른가요?

 

실적 보고서에 나타나는 예상 수입은 최근 계정 활동이 최대한 반영된 추정 금액입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최근 계정 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을 신속하게 알려 드리기 위해 추정치로나마 예상 수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금액은 최종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월말에 수입 정산 과정을 거쳐야 정확한 수입이 확정됩니다.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1709869?hl=ko&ref_topic=1727182